티스토리 뷰

목차



    선덕여왕길 황톳길에서 만나는 맨발로 벚꽃길 걷기 

    황톳길(출처 경주시)

    봄철, 겹벚꽃이 피어 감탄을 자아내던 선덕여왕길이

    이제는 초록 그늘이 되어 우리를 반긴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단순한 벚꽃 나들이가 아닌,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제2회 선덕여왕길 왕벚꽃 맨발축제’이다.

     

    부드러운 황톳길을 따라 벚꽃 잎이 흩날리는 길을 걷는 순간은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선덕여왕길, 신라의 역사 속을 거닐다

    황톳길(출처 경주시)

    경주 보문단지에서 시작해 불국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선덕여왕길은 신라의 첫 여왕,

    선덕여왕의 숨결이 깃든 길이다.

    이곳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전통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경주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특히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어 맨발로 걸으면 보드랍고 시원한 흙의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맨발 걷기 코스 중간쯤에 있는 지압코스에서 시원하게 지압도 해볼 수 있다.

    세족장신발 보관함도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게 마련되어 있다.

     

     

    벚꽃과 황톳길의 만남, 이색적인 걷기 체험

     

    선덕여왕길에서의 황톳길 벚꽃 걷기는  단순히 벚꽃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4.4km 구간의 황톳길을 따라 벚꽃길을 걷게 된다.

     

    • 황톳길 맨발 걷기: 벚꽃 잎이 흩날리는 길을 따라 부드러운 황토 위를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힐링,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한복 & 전통 의상 체험: 신라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한복과 전통 의상을 입고 벚꽃길을 거닐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차 한 잔의 여유: 길을 따라 마련된 작은 쉼터에서는 따뜻한 전통차와 다과를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 힐링 명상 프로그램: 신라의 숨결이 깃든 숲길에서 진행되는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옥산서원 세심대(출처 경주시)

    벚꽃길 맨발 걷기, 언제 어떻게 즐길까?

     

    • 일정: 2025년 4월 12일 (토)
    •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 장소: 경주 선덕여왕길 황톳길, 황성공원 황톳길
    • 참가비: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 준비물: 편한 복장, 물, 개인 돗자리, 수건 (황톳길 체험 시 신발을 벗어야 하므로 쉽게 벗을 수 있는 신발 추천)

    걷기 코스는 진평왕릉에서 출발해 명활산성까지 왕복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가 황토와 마사토로 포장돼 있어 맨발로 걷기에는 아주 최적일듯하다.

     

     

    주변 명소와 함께 즐기는 하루 코스

    편백숲(출처 경주시)

    선덕여왕길에서 벚꽃 걷기 체험을 마친 후, 경주의 대표적인 명소를 함께 방문해 보자.

    • 불국사: 신라 불교 예술의 정수를 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석굴암: 동양 최고의 불교 조각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곳
    • 첨성대: 신비로운 천문 관측대에서 신라의 과학을 경험
    • 황리단길: 감성 가득한 카페와 전통이 어우러진 거리
    • 보문호: 벚꽃과 호수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산책 코스

     

    경주의 봄, 선덕여왕길에서 느껴보세요

    해파랑길(출처 경주시)

    경주의 벚꽃은 어디에서 보든 아름답지만, 선덕여왕길에서의 벚꽃은 더욱 특별하다.

    맨발로 느끼는 황톳길의 따뜻함, 부드럽게 흩날리는 벚꽃 잎, 그리고 천 년의 역사가 함께하는 길.

    그곳에서 봄날의 감성을 오롯이 느껴보자.

    올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선덕여왕길 황톳길 벚꽃 걷기 체험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