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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함께 하는 정원(Garden with the future)
바다와 땅의 기억이 모이는 곳
새로운 시작과 내일의 소망을 담아
우이아이의 꿈을 생각하며 만들어 낸 정원.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해남의 한적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자연이 숨 쉬는 듯한 공간이 펼쳐진다.
그곳이 바로 산이정원이다.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자리한 이곳은
‘산이 정원이 된다’는 의미를 담아 조성된 특별한 장소다.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만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
산이정원은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다.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
산이정원에 발을 들이면
가장 먼저 공기가 다르게 느껴진다.
울창한 숲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반기는 이곳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
**52만㎡(약 16만 평)**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는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예술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가든뮤지엄이다.
식물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정원 곳곳에 놓인 조각 작품과 회화가
자연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감동을 준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자연과 예술이 대화를 나누는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마음의 쉼표가 되는 곳
산이정원에는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가치가 있다.
약속의 숲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조성된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저탄소 수종을 심으며
자연을 보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사랑하는 이들과 소중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서약의 정원은 야외 결혼식이 가능한 특별한 장소로,
자연 속에서 맹세하는 사랑이 더욱 빛난다.
이곳에서는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마음이 가벼워지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은 이들에게
산이정원은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다.
방문을 위한 작은 팁
운영시간은 하계(3월~10월) 09:00~18:00,
동계(11월~2월) 09:00~17:00
성인 기준 입장료는
주중 10,000원 주말 12,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방문 전 예약을 하고 가시면 편리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목포역에서 자동차로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주변에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하루 일정으로
여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산이정원,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길
도심 속 삶에 지친 당신에게
산이정원은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곳이다.
바쁜 하루 속에서 잊고 지낸
작은 행복을 다시 찾아갈 수 있는 공간.
초록빛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잔잔한 음악처럼 흐르는 새소리를 들으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해남의 산이정원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곳이다.
그곳에서 당신의 소중한 순간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