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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를 한 번이라도 신고해본 분이라면
'중간예납 고지서'를 받아본 적이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중간예납은 꼭 해야 하는 걸까요?
이번 글에서 쉽고 명확하게 알려드릴게요!
📌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이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은 쉽게 말해,
1년치 세금을 미리 절반 정도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 중간예납 대상자: 작년(2024년)에 종합소득세를 낸 사람
- 예납 시기: 매년 11월 1일 ~ 11월 30일
- 납부 금액: 전년도 종합소득세의 1/2 금액 기준
📍 중간예납은 국가가 세금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제도입니다.
✅ 중간예납을 꼭 해야 하는 이유
1. 의무사항이다
- 중간예납은 고지서를 받았다면 납부 의무가 있습니다.
- 미납 시 **가산세(3%)**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 종합소득세 부담 분산
- 연말에 한 번에 많은 세금을 내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11월에 반납, 5월에 정산하는 구조라 재정 계획이 쉬워집니다.
3. 환급 가능성
- 만약 올해 소득이 줄었다면, 내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
납부한 중간예납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중간예납 제외 대상
다음에 해당한다면 중간예납 납부 의무가 없습니다.
신규 사업자 | 해당 과세기간에 신규로 사업 시작한 경우 |
소득 감소 | 전년 대비 소득이 30% 이상 감소한 경우 |
국외 이주자 | 납세지 변경 및 국외 이주 |
폐업자 | 사업을 폐업한 경우 |
📌 위 조건에 해당하면, 중간예납 미납 사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납부 방법
- 국세청 고지서 수령 (우편 또는 모바일)
- 홈택스(www.hometax.go.kr) 접속
- [납부/조회] → [국세납부] → [납부서 조회 및 납부] 클릭
- 고지내역 확인 후 계좌이체, 카드결제로 납부
또는
은행, 세무서, 모바일 간편 납부앱(손택스)에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어요.
🙋♀️ 자주 묻는 질문(FAQ)
Q. 중간예납 고지서를 받았는데 소득이 줄었어요. 꼭 내야 하나요?
A. 소득이 30% 이상 감소했다면 감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중간예납 세액이 너무 많아요. 분할 납부 가능할까요?
A. 원칙적으로는 일시납부지만, 상황에 따라 국세청에 분납 신청이 가능합니다.
Q. 올해 폐업했는데 중간예납 고지서가 왔어요. 어떻게 하나요?
A. 폐업 사실을 증명하면 납부의무가 면제됩니다.
✨ 마무리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은 납부 의무가 있는 제도입니다.
소득이 줄거나, 폐업 등의 사유가 있지 않다면
꼭 납부하시는 게 가산세를 피하는 길입니다.
올바르게 중간예납을 진행해, 내년 종합소득세 신고도 깔끔하게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