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종합소득세 시즌이 다가오면 "나는 신고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신고 의무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닌 사람을 쉽게,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 종합소득세란?
먼저 종합소득세는 1년 동안 벌어들인 다양한 소득(근로, 사업,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 등)을 합산해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닌 사람은?
1. 근로소득만 있고 연말정산 완료한 경우
- 직장인이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통해 이미 세금을 정산했다면, 별도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2.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
- 국가에서 정한 비과세 소득(예: 유공자 보훈연금,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만 있는 사람은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3. 퇴직소득과 연금소득만 있는 경우 (일부 한정)
- 퇴직금, 개인연금 등은 이미 세금이 원천징수되어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단, 공적연금(국민연금 등) 외 다른 연금 소득이 연 1,200만 원 초과 시에는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기타소득 연 300만 원 이하 + 원천징수 세율 적용된 경우
- 강연료, 원고료 등 기타소득이 300만 원 이하이고, 8.8% 원천징수가 완료됐다면 추가 신고가 필요 없습니다.
5. 소득이 없는 경우
- 무직자, 소득이 발생하지 않은 사람도 당연히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6. 복권 당첨금 등 일시적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
- 복권, 경품 등 일시적인 비과세 소득은 별도 신고 의무가 없습니다.
📌 주의해야 할 부분
- 근로소득 외 사업소득, 기타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등이 추가로 발생했다면 신고해야 합니다.
- 연말정산을 했어도 기타 수입이 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소득이 작더라도 국가 지원금을 받거나 대출 심사를 준비 중이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0원 신고"로 해두는 게 유리할 때도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FAQ)
Q. 아르바이트만 했는데 종합소득세 신고해야 하나요?
A. 근로소득으로 연말정산을 했다면 추가 신고는 필요 없습니다.
Q. 전업주부인데 소득이 없어요. 신고해야 하나요?
A. 소득이 없으면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Q. 부동산 임대소득이 소액인데 신고해야 하나요?
A. 소액이라도 임대소득이 있다면 신고해야 할 수 있습니다. (조건에 따라 다름)
✨ 마무리
종합소득세 신고 여부는 본인의 소득 종류와 금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연말정산을 완료했다면 대부분 별도 신고가 필요 없지만,
추가 소득이 있다면 꼭 확인하고 누락 없이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세금 신고로 불이익 없이, 똑똑하게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