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입니다. 사업자, 프리랜서, 부동산 임대 소득자 등은 꼭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신고 안 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생길까요?
이 글에서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았을 때의 불이익과 과태료, 세무조사, 가산세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처음 접하는 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릴게요.
1.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종합소득세는 1년간 발생한 종합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입니다. 이 ‘종합소득’에는 다음과 같은 소득이 포함됩니다.
📌 신고 대상 소득 종류
- 사업소득 (자영업자, 프리랜서)
- 근로소득 (2곳 이상에서 급여 받은 경우)
- 이자/배당 소득
- 연금 소득
- 기타 소득 (강의료, 원고료 등)
- 부동산 임대소득
위와 같은 소득이 2024년에 발생했다면, 2025년 5월 안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
2. 종합소득세 신고 안 하면 생기는 5가지 불이익
🚨 ① 무신고 가산세 부과
종합소득세 신고를 아예 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 일반 무신고: 납부세액의 20%
- 부정행위 (소득 은닉 등): 40%
예) 납부해야 할 세금이 300만 원인데 신고하지 않았다면 → 가산세 60만 원 추가 부담
---
🚨 ② 납부 지연 시 ‘납부불성실 가산세’까지 추가
세금을 제때 내지 않으면 하루하루 이자처럼 가산세가 붙습니다.
- 지연 일수만큼 연 10.95% 수준의 납부불성실 가산세
시간이 갈수록 세금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됩니다.
---
🚨 ③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음
정당한 이유 없이 신고하지 않거나, 소득을 누락하면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국세청은 홈택스 자료와 카드 내역, 통장 거래 등을 통해 누락된 소득을 자동으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
🚨 ④ 각종 정부 혜택 대상 제외
소득세 신고 기록은 국가 복지 및 지원금 대상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불가
- 정부 대출·지원금 심사에서 탈락
- 국민연금 보험료 감면 등 혜택 누락
신고 누락 = 국가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
🚨 ⑤ 추후 수정신고·경정청구 불가
정해진 기간에 신고하지 않으면,
추후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조차 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비를 빼먹고 신고하지 않은 경우, 기한 내 신고자만 ‘경정청구’를 통해 환급이 가능합니다.
---
3. 종합소득세 꼭 신고하세요! (신고 방법 안내)
📅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 2025년 5월 1일 ~ 5월 31일
💻 신고 방법
- 홈택스 PC에서 온라인 신고
- 모바일 앱 ‘손택스’ 이용
- 세무서 또는 세무대리인 통한 대면 신고
4. 만약 신고를 깜빡했다면?
기한 후 신고를 통해 늦게라도 신고는 할 수 있습니다. 단, 가산세는 감수해야 합니다.
📌 기한 후 신고 가능 기간
- 원래 신고기한 다음 날부터 5년 이내 가능
📌 기한 후 신고 시 유의점
- 무신고 가산세 20% 부과
- 납부불성실 가산세 추가
---
5. 마무리 요약
- ✅ 종합소득세는 매년 5월에 꼭 신고해야 함
- ❌ 신고 안 하면 최대 60% 가산세 + 이자 발생
- ⚠️ 정부지원금, 복지혜택 불이익 가능성 있음
- 📅 깜빡했다면 5년 내 기한 후 신고라도 해야 함
단 한 번의 실수로 세무 리스크와 금전적 손실을 키우지 마세요.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꼭 잊지 말고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이웃과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