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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스턴스(The Substance)'는 2024년 12월 11일에 개봉한 코랄리 파르자 감독의 공포 스릴러 영화로, 현대 사회의 외모지상주의와 젊음에 대한 집착을 신랄하게 풍자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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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6397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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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스턴스'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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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제목: 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 장르: 공포, 스릴러, 드라마
- 개봉일: 2024년 12월 11일
- 감독: 코랄리 파르자
- 주연: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데니스 퀘이드
출연진
-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 무어): 한때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떨쳤던 여배우로, 현재는 나이 들어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활동 중입니다. 젊음을 되찾기 위해 '서브스턴스'라는 신비한 약물을 복용하게 됩니다.
- 수(마가렛 퀄리): '서브스턴스'를 통해 엘리자베스의 몸에서 탄생한 젊고 아름다운 복제 인간으로, 엘리자베스의 젊은 시절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하비(데니스 퀘이드): 엘리자베스를 해고한 방송국 사장으로, 젊음과 아름다움에 집착하며 권력을 남용하는 인물입니다.
등장인물 관계도
엘리자베스는 나이 들어가는 현실에 좌절하며, 방송국 사장 하비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습니다. 이후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을 통해 자신의 젊은 복제인간인 수를 만들어내며, 이로 인해 엘리자베스와 수 사이에 갈등이 발생합니다.
줄거리
한때 헐리우드 톱스타였던 엘리자베스 스파클은 50세 생일을 맞이하며 나이 들어가는 자신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방송국 사장 하비는 그녀를 젊고 매력적인 진행자로 교체하려 하고,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엘리자베스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매력적인 남성 간호사로부터 '서브스턴스'라는 신비한 약물을 권유받습니다.
'서브스턴스'를 복용한 엘리자베스는 젊고 아름다운 자신의 복제인간인 수를 만들어냅니다. 수는 엘리자베스의 젊은 시절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엘리자베스의 삶을 대신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수는 점차 이기적이고 잔혹한 본성을 드러내며, 엘리자베스의 삶을 위협하게 됩니다.
관람 포인트
- 현대 사회의 외모지상주의 비판: 영화는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사회적 압박과 그로 인한 개인의 고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공합니다.
- 강렬한 연기력: 데미 무어와 마가렛 퀄리의 열연은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 충격적인 결말: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결말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합니다.
결말
엘리자베스는 수의 통제 불가능한 행동으로 인해 자신의 삶이 위협받자, 수를 제거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수는 엘리자베스를 먼저 공격하여 그녀를 살해하고, 엘리자베스의 삶을 완전히 차지하게 됩니다. 영화는 수가 엘리자베스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며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모습으로 끝을 맺습니다.
'서브스턴스'는 현대 사회의 외모와 젊음에 대한 집착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고하며, 인간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 서브스턴스 뜻: '물질' 또는 '본질'을 의미하며 맥락에 다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